3일 동안의 주말 by xgodzillax

1일차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3일이라는 황금같은 주말을 보내게 된 아룡양
나름 매니아를 자청하며 나이트메어를 관람해 주시고
처음에는 바람 쐬자고 현혹시켜 나를 한강으로 끌고가더니
결국 걸어서 집에가자고 본색을 드러냄

 


나름 솔솔 바람도 불고 워킹코스가 빡쎄지 않아 걸어갈만 했었던듯....
한강워킹 코스가 끝나니 서울숲이 자태를 드러냄

서울숲에서 부터 신명나게 들리던 뽕짝의 소울리듬을 따라가보니
 
쿠쿵 향토풍물 한마당축제가 열려 있었다.


열심히 걸었지만 입구에서부터 형형색색의 메뉴판이
우리의 영혼에게 대화를 신청하고 있었다.

1000원 마트에서 커플 꽃돼지 저금통도 구입!


향토적이진 않지만 무언가 도전정신을 갖게해주는 빙고게임...

 
2일차
비가오는 명동거리를 거닐다가
윤희클로서 체크남방구입......
아룡양은 득템을 위해 백방으로 발품을 팔았지만
결국 좋은 아이템을 찾지 못 하고 쇼핑실패!

찜닭을 맛나게 먹나 싶더니 다먹고 나와서는 하는 첫마디는...
"찜닭보다 쏘세지가 먹고싶었음" 이었다.

비오는 명동거리는 운치는 커녕 사람들 한테 이래저래 치어서 즐거운 기분을 낼 수 없었던듯...

결국 커피빈에서 몸짱 RAIN의 닌자어쌔신을 아이팟으로 관람 후 내일을 기약하며 집으로 BYE~BYE

3일차

근 두달만에 들린 합주실엔 이런 참담한 광경이 펼쳐지고...

이거슨??

누구나 세상 살기는 쉽지 않은듯...


MONO - Follow The Map by xgodzillax



포스팅이 밀렸을 땐 유투브가 짱...
눈 보니깐 겨울이 좋았던거 같기도 하고... 쩝

어찌되었건 후반부가 압권인 모노의 뽤로우더맵
2분18초 절정을 향한 능선에서 터져나오는 멜로디가 개감동 ㅠ_ㅠ

명동데이트 20100418 by xgodzillax


어제 아영동기들의 훼방으로 먹지 못했던 즉석 떡볶이 시식.
장시간 마라톤 문자로 우여곡절 끝에 5시가 넘어서야 명동에서 만날 수 있었다.


요즘 다이어트 중 이기 때문에 먹은 음식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오늘 내 콧구멍에 꽃바람이 들어가지 않았으니 피의 4월을 기대하라. 

홍콩 여행기 - 음료수편 by xgodzillax


홍콩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몸에서 육수가 한사발씩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그런지 음료수의 종류도 많고
밥먹을 때나 길거리에서 항시 음료수를 마시는것이 생활화가 되어 있다.



알록달록 이뻐 보이지만 한번 마시고 배탈이 났기 때문에 이번엔 쿨하게 패스해줬다.
형형색깔의 원색의 음료수가 유혹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뭔가 부족한 느낌??



 홍콩공원을 혼자 걷다가 목이말라 음료수를 뽑아 먹어볼까 했는데
자판기 구석진곳에 알 수 없는 포스를 뿜는 음료가 있어 살펴보니......


" I'm stupid and you are an idiot, that's why we are friends."


이거슨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먹으면 바보가 되는 음료인가 -_-;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때 당시 잔돈이 없었으므로
궁금증을 뒤로 한채 다시 나홀로 여행 시작


하악... 불굴의 의지로 편의점에서 같은 음료인것으로 추정되는 음료를 GET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음을 해본 결과.......
그로테스트한 외관과는 달리
다름 아닌 콩음료 였다!
밑에 자세히 보니 VITASOY라고 써져있네 -_-;
우리나라로 치면 베지밀 정도가 되겠다.


빠질 수 없는 맥주가 되겠다.
똑딱이 캔이 아닌 클래식하게 벗겨서 따는 캔맥주라
왠지모를 추억과 함께 리얼맥주를 마시는거 같았다는.......



뽀나스




















작품명
 
힉 ~ 사람온다.
셀카찍는거 아니었어요.

HK by xgodzillax

 
                       
   2010 나홀로 홍콩


1 2 3 4 5 6 7 8 9 10 다음